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12일,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수행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비전대는 이날, 지역 신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혁신을 통해 전문대학의 신산업분야 인재양성 기반을 구축함으로서 신산업 변화를 주도하는 우수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에 지역에서 요구되는 맞춤형 드론융합 인재를 양성해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 가능한 인재 개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전라북도는 전국 최초로 ‘전라북도 드론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에 전주비전대학교는 드론융합기술 관련 전문가를 양성 가능한 기반을 제공하면서 다양한 드론 관련 전문기술 고도화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구인난 및 청년의 취업난을 동시에 해소할 기틀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전라북도와 전주시의 전폭적인 지지속에서 전주비전대학교는 신산업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 기반 드론 운용 고도화’를 꾀하면서 지역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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