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병주 의원 ‘전역 장병 사회정착 지원 정책 세미나’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병주 의원 ‘전역 장병 사회정착 지원 정책 세미나’ 개최

여야 의원 및 육군·국가보훈처와 전역 장병 대상 사회정착 지원 정책 강조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육군과 국가보훈처, 국방위 및 정무위 여야 의원(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 국민의힘 강대식·성일종 의원)과 8일 국가에 헌신한 장병들의 사회정착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화상회의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역 이후 장병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및 제도를 모색하기 위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병주 의원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주최하게 된 세미나인데, 국가를 위해 청춘을 바친 전역 장병들의 미래를 세우는 자리가 되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또 김 의원은 “지금은 병역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되짚어 봐야 할 때”라며, “모든 장병들은 국가를 지키는 신성한 의무를 하고 있는 만큼 효과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전역 장병을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토론회에서는 김병주 의원과 강대식 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병욱, 성일종 의원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이어 윤관석 정무위원장과 민홍철 국방위원장이 축사를, 황기철 국가보훈처장과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이 인사말을 했다.

세미나에서는 장병의 복무 기간을 근무 경력에 포함시키는 것을 의무화하는 방안, 군인 고용을 우대하는 인증제 법제화 및 여성 제대군인의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방법 등이 논의됐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다양하고 지속성 있는 전역 후 지원 정책을 개발하고 실현하기 위해 국방부와 보훈처 등 범부처 간의 협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또한, 국방위 및 정무위, 여야의원들이 공동으로 토론의 장을 마련한 만큼 전역 장병과 제대 군인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형준

강원취재본부 전형준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