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안녕! 자연의 창녕에서 특별한 한달나기’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체류형 여행 프로젝트인 경남형 한달살이 사업은 참가자가 직접 개별 자유여행을 기획하고 군의 주요관광지와 문화재, 숨겨진 관광자원 등에 대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홍보하는 것이다.
참가 자격은 경남지역 외 만 19세 이상 거주자로 1~2명을 팀으로 구성해 최소 3일에서 최대 30일의 기간 동안 소규모 개별 자유여행을 하게 되며 모집인원은 15팀이다.
참가자에게는 숙박비와 창녕의 관광지 입장료 및 체험비가 지원된다.
창녕군은 신청자 중 참여 동기와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 효과 등을 고려해 청년, 유튜버, 블로거 등 개인 SNS로 창녕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자를 우대해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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