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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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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개최

2020 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위한 위원 선임 등 다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의장 오하근 도의원)는 지난 26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제120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하고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과 광양만청 재무회계규정 일부개정 규정안을 상정해 처리했다.

결산검사위원에는 이광일 위원(여수 출신 전남도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해 심남식 前 곡성부군수, 노동진 회계사를 선임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는 지난 26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제120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하고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과 광양만청 재무회계규정 일부개정 규정안을 상정해 처리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선임된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13일부터 사흘간 광양만청의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채권·채무 결산, 재무제표 등 재정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사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결과는 5월 6일 제121회 조합회의에서 심의․의결한다.

이와 함께 회계관직 지정대상을 기존 일반직 6급에서 6급이하까지 확대하는 재무회계규정 일부개정규정안이 의결됐다. 광양만청은 이번 개정으로 향후 인사발령 시 회계업무 수행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부의안건 중 선월지구 조성사업 재검토 권고안 검토결과는 조합위원 간담회에서 별도 보고로 이뤄졌다. 위원들은 심도있는 논의 끝에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하되 토지 소유자와 사업시행자간 원만히 해결할 방안이 있는지를 다시 면밀히 검토한 후 양 자간 대화 자리를 적극적으로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오하근 조합회의 의장(순천 출신 전남도 의원)은 “광양만청이 추진하는 투자유치와 각종 개발사업들이 주민들의 행복을 해치지 않도록 깊이 고민해 주길 바란다”며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정훈 부의장(하동 출신 경남도 의원)은 “결산검사 시 회계사의 역할이 매우 큰 만큼 내년에는 회계사 선임에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합의장이 추천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김갑섭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경제 회복세가 더디지만 올해 투자유치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고 각 지구의 개발사업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추진하겠다. 결산검사의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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