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지역 수산물 수출업체가 제25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수산물 부문에 선정돼 수출탑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5일 창원시 진해구 소재 에이스티앤씨(대표 김혜민)가 100만불 탑을 수상했다. 주요 수출품목은 냉동참치, 참치 가공품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제25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수상업체는 총 62개(수산물2, 농산물60)업체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식은 취소됐다.
창원시에서는 자체 전수식을 마련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탑을 수상한 기업을 격려하고 수출 동향 및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에이스티앤씨는 2018년 10월 설립돼 꾸준한 수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업체로 주요 수출국은 스페인, 일본, 남미 등이다.
올해 수출 목표는 400만불로 설정해 수출 신규시장개척 등 수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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