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부설인 삼척기초푸드뱅크(센터장 김진상)는 올해 첫 번째 이동푸드마켓 행사를 진행했다.
삼척시 성내동과 미로면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100명이 이동푸드마켓 현장에서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식품, 일상생활용품 등)을 직접 선택했다.
이번 행사는 행사 공동 주최기관인 강원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를 비롯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주민조직 원당마을지킴단이 함께해 지역 내 따뜻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누었다.
이동푸드마켓 사업은 식품 기부의 효과적 배분 및 취약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읍·면·동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삼척기초푸드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동푸드마켓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의 문화가 이어져 이웃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