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삼척시,“풍수해보험 가입으로 내 재산을 지켜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삼척시,“풍수해보험 가입으로 내 재산을 지켜요”

상가·공장·온실 개인부담 30%

삼척시는 예기치 못한 풍수해로부터 시민 스스로가 개인이 소유한 재산을 보호하고,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지방비 지원금을 최대 지원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최소화했다.

▲임원항 태풍피해. ⓒ삼척시

삼척시는 올해 국비를 포함한 풍수해보험 보험료 지원율을 상가(세입자‧소유자), 공장(세입자‧소유자),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의 경우 70%로 높여 개인의 부담률을 30%까지 낮췄다.

주택의 경우 추가지원을 통해 15%만 부담할 수 있게 혜택을 주고 있으며, 특히 재해취약지역 주택의 경우는 정부와 삼척시가 87%를 지원해 개인은 오직 13%만 부담하면 된다.

풍수해보험 가입 후 재해발생 시 상가 소유자는 최대 1억 원, 공장 소유자는 최대 1억 5000만 원, 일반‧재해취약지역의 주택은 최대 7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풍수해보험의 가입 방법은 크게 개별보험과 단체보험으로 나뉜다. 개별보험은 5개 민간보험사 중 개별적으로 보험에 가입하면 되며 연중 수시 가입을 받는다.

단체보험의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삼척시청 재난안전과로 가입동의서를 제출해 삼척시에서 단체로 보험에 가입하는 것으로 개별보험에 비해 10%가량 자부담 보험료가 할인된다. 또 민간 기부자가 제3자 기부제도를 활용해 보험료를 대납해줄 수 있는 등 단체보험 가입 시 개별보험에 비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부터 재산을 지키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