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양시 '소상공인 시설개선비 지원사업' 추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광양시 '소상공인 시설개선비 지원사업' 추진

오는 19일까지 접수, 업소 당 최대 500만 원 지원

광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사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노후된 건물·시설물의 개량 및 수리, 장비 교체비용(간판, 어닝, 인테리어, 진열장치, 위생관리기, 싱크대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의 70%인 5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광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사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광양시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광양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해당사업을 운영 중인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 서비스업 점포형 소상공인이다.

단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사업자, 지방세를 체납 중인 사업자, 도박·향락·유흥 등 지원 제외업종 사업자, 휴·폐업 중인 사업자, 동일사업으로 기지원 받은 사업자, 사업장 건물주의 동의를 얻지 못한 임차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9일까지 광양시청 3층 지역경제과에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대상자 선정 결과는 오는 4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광양시 지역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이화엽 지역경제과장은 “시설개선 지원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광양시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광양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작년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 사업으로 138개소에 4억 95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신청자 수를 고려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받도록 추경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