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남 영광군 낙월면 '안마도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남 영광군 낙월면 '안마도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보건 당국 이동 동선 조사 중...섬 주민·군인 '전전긍긍'

전남 영광군 도서 지역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됐다.

7일 영광군 보건 당국에 따르면 낙월면 안마도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C 씨가 이날 오후 9시 경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C 씨는 지난주 광주 광산의 자신의 집에서 제사로 인한 가족 간 모임을 통해 가족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전남 영광군 낙월면 안마도 도서지역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됐다. ⓒ프레시안(김형진)

안마도 섬에서의 C 씨 와 밀접 접촉자는 지난 5일 여객선 이용자와 안마도 섬에 도착해 차량 이동을 함께 한 섬 발전소 직원 1명과 A 씨 집에서 차를 함께 마셨던 섬 주민 1명으로 확인됐다.

C 씨는 전남 886번(영광 16번)으로 분류됐으며 영광군 보건당국은 역학 조사 중으로 A 씨의 이동 동선을 조사 중이다.

한편 영광군 낙월면 안마도에는 100여 명의 주민이 생활하고 있으며 해군 부대의 일정 명의 군인이 상주·근무하고 있는 도서 지역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