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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은 보약보다 좋다"...정읍시, 노인목욕비 내달부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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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은 보약보다 좋다"...정읍시, 노인목욕비 내달부터 지원

▲사진 왼쪽은 유진섭(오른쪽) 정읍시장과 목욕업중앙회 정읍시지부 박종옥 지부장이 노인목욕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모습 ⓒ정읍시, 전라북도 블로그

전북 정읍시가 어르신의 건강하고 청결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노인목욕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5일 정읍시에 따르면 목욕업중앙회 정읍시지부와 노인목욕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목욕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노인목욕비 지원사업은 70세 이상 노인 중 기초연금 수급자 1만여 명이 대상이 된다.

단, 작은 목욕탕이 있는 태인면과 칠보면·입암면 지역주민과 사회복지시설 또는 장기 요양시설 입소자, 방문목욕 이용자 등 다른 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노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방법은 관할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이 결정되면 대상자에게는 1인 1회당 5000원, 연 10매(매 분기 3매, 3분기 1매)의 목욕권이 지급된다.

한편 지급된 목욕권은 당해연도 말까지 협약 체결된 지역 내 11개 목욕탕 중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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