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도소, 설 명절 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해남 등대원과 소망의 집, 겨자씨공동체 위문

전남 해남교도소(소장 조관성)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해남 등대원과 소망의 집, 겨자씨공동체 등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 마을인 영안마을을 위문 방문했다.

▲해남 소망의집 위문ⓒ해남교도소

해남교도소 직원들로 구성된 “땅끝 봉사단”은 매년 사회복지시설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마을에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조관성 소장은 “해남교도소는 코로나 19시대 비대면 문화 확산 등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에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 더불어 공감하는 교정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