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온누리상품권 10억 구매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

임성훈 은행장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나가겠다”

DGB대구은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총 10억 원의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약속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섰다.

DGB대구은행은 5일 오후 대구은행 시청영업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김영오 대구시 상인연합회장,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억 원의 온누리상품권 구매약정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진행했다.

▲ 5일 DGB대구은행 시청영업부에서 열린 온누리상품권 전달식. (좌측부터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김영오 대구시 상인연합회장,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은행

총 10억 원을 구매 약정하는 이날 행사에서 DGB대구은행은 온누리상품권 기부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이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소비촉진을 위해 임직원들 또한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임성훈 은행장은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온누리상품권이 활성화 되어 전통시장이 미소를 되찾길 바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지만 마음은 가까이 하는 따듯한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지역 대표기업 DGB대구은행은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상생의 뜻도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