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 21일 강원 원주시와 부론면 ‘다함께돌봄센터 부론마을’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동대는 이에 따라 2025년까지 향후 5년간 부론마을 프로그램과 시설 등의 관리를 수탁 운영하게 됐다.
그간 공부방 수준으로 운영하던 ‘다함께돌봄센터 부론마을’을 이번에 법인형태로 운영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는 원주시 지원을 받아 보다 안정적 교육 프로그램을 펼칠 수 있게 됐다.
또 경동대의 지역사회 봉사와 공헌 활동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경동대는 지역 아동·청소년 교육뿐 아니라 인성·지성 교육으로 미래의 꿈나무를 키운다는 계획이다.
경동대 김명준 의료생명보건대학장은 “갈수록 인구가 줄어드는 농촌마을과 낙후된 어린이·청소년 돌봄교육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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