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21일 원주 메디컬캠퍼스 간호대학이 수행한 보건복지부 실습교육지원사업이 ‘2020년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동대는 2019년 보건복지부 실습교육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기존 시뮬레이션센터를 강원·경기권 최고 수준으로 확장·증축한 바 있다.
경동대 간호대학은 병원 임상 실무자와 협력해 실무와 가장 유사한 시뮬레이션 모듈을 개발했다.
이 센터를 통해 학생들의 임상실무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 소속 교원들의 단계별 시뮬레이션 워크숍 개최, 인근 대학 교원 대상의 맞춤형 시뮬레이션 워크숍 등을 개최해 시뮬레이션 교육의 질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평가 받았다.
이와 관련 경동대 시뮬레이션센터장 김경애 교수가 지난해 12월 말 한국간호교육평가원 및 보건복지부 주최 ‘2019 수행기관 실습교육지원사업 사례발표’에 나선 바 있다.
이상복 간호대학장은 “정부 지원에 감사한다. 간호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 체계적으로 강화하여, ‘MAC(脈)형 글로벌 창의융합 간호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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