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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김정학·박양숙 상임이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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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김정학·박양숙 상임이사 임명

해외투자 확대 강화 위해 기금운용본부 조직도 개편

▲김정학·박양숙 상임이사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 상임이사가 새로 임명됐고, 해외투자 도약을 위해 기금운영본부 조직이 개편됐다.

국민연금공단은 13일 자로 신임 연금이사에 김정학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장을, 복지이사에 박양숙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을 각각 임명했다.

김정학 연금이사는 '88년 공단 입사 이후 강서지사장, 국민소통실장, 대전세종지역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연금 전문가로, 직원들과의 소통능력이 탁월하고 외유내강형 리더십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양숙 복지이사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했으며, 서울시립대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상임(연금, 복지)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또한, 급변하는 국내외 투자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해외투자확대 강화를 위해 기금운영본부 조직을 개편했다.

공단은 2020년 마련된 해외투자 종합계획에 따라 1월 해외증권 투자부문 조직인 해외증권실을 해외주식실과 해외채권실로 분리·확대했다.

이에 따라 기금운용본부는 기금운용본부장 아래 3부문·12실·1단·1팀· 3해외사무소(총38팀·5부, 붙임1 참고)로 운영되고 있다.

기금운용본부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해외주식은 직접 운용 확대와 변화하는 시장에 대한 유연한 전략 수립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채권은 해외채권 자산군의 투자비중 확대와 회사채 등과 같은 신용물 투자 확대를 대비하는 등 국내·외 투자환경 변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더불어 대체투자에 대한 위험관리 강화를 위해 대체리스크관리팀을 사모투자와 실물자산 분야로 분리·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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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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