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산불예방 및 산불감시로 산불 발생 최소화를 위해 오는 11일까지 2021년 산불방지 유급감시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감시탑(오봉산, 삼봉산, 근산, 삿갓봉, 독묘산) 배치 인원을 포함해 총282명으로 현재 주민등록이 해당 읍면동으로 되어 있는 만 20세 이상 신체 건강하고 지리 및 산림상황 등 지역여건을 잘 아는 시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거주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선발된 감시원은 ▲산불감시 단속 및 산불발생 신고와 계도활동 ▲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와 화기물 소지자 입산 단속 ▲논·밭두렁 태우기와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집중 단속 등을 수행한다.
아울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10명과 산불감시원 282명 등 산불종사원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하고 오는 22일까지 최종 선발을 완료해 봄철 산불예방 및 초기 진화 등 선제적 산불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삼척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산불방지 유급감시원의 산불 감시 및 계도활동을 강화해 올해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시민들도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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