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7일 신규 확진자 870명, 사흘 연속 세 자릿수 유지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7일 신규 확진자 870명, 사흘 연속 세 자릿수 유지

검사량 10만 건 넘어...수도권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감염자 120명 선제 확인

전날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870명으로 집계됐다. 사흘 연속 신규 감염자가 세 자리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83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7명으로 집계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전날 의심신고 검사 6만4943건, 수도권 임시선별진료소 선제검사 3만7848건을 통해 나왔다. 전날 총 검사 수는 10만2791건으로 직전일보다 5000여 건가량 많았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전날 12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지난 5일 714명, 6일 840명에 이어 이날까지 사흘 연속 신규 감염자가 세 자릿수로 유지됐다.

검사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한동안 감염자 폭증세가 이어지다, 최근 사흘 연속 세 자릿수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하루 1000명이 넘는 확진자 폭발 추세는 어느 정도 안정화됐음이 연일 확인되고 있다.

서울에서 298명(해외 유입 6명), 경기에서 303명(해외 유입 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인천의 41명(해외 유입 4명)을 포함해 수도권 신규 감염자는 642명(해외 유입 19명)으로 집계됐다.

비수도권 지자체에서 가장 많은 대규모 감염자가 집계된 곳은 경북으로, 전날 국내 발생 확진자 34명, 해외 유입 확진자 2명 등 총 3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강원에서도 30명의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어 광주(28명), 부산(23명), 경남(20명), 충남(20명, 해외 유입 1명), 충북(14명) 등에서 확진자가 많았다.

대규모 증가 상황이 보였던 전날 위중증 환자 규모는 직전일보다 11명 감소한 40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사망자가 19명 나와 누적 사망자 수는 1046명으로 확인됐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대희

독자 여러분의 제보는 소중합니다. eday@pressian.com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