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다양한 농업 신기술 보급을 위해 28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디지털 벼 생산기술 보급시범,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조성(체리, 아스파라거스) 및 청년 경영실습 임대농장 사업 등 총 36개 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고 있다.
사업 신청대상은 삼척시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및 단체로, 시범사업 대상자는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사업 신청방법은 오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로 문의하거나 삼척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신소득 작물 발굴과 고품질 농산물 안정생산 기술을 보급하고 농촌자원을 활용한 융·복합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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