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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하반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신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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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하반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신규사업 추진

청년직접일자리 866명, 창업지원 108명, 취.창업공간 4곳 조성

경남도는 올 하번기 '지역주도형일자리사업'에 국비 73억, 도비 40억, 시군비 41억, 기타 5억 상당의 총 사업비 159억을 들여 청년직접일자리 866개 창출, 창업비 108명 지원 및 취․창업지원공간 4곳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여건에 맞는 청년일자리사업을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행정안전부가 예산을 매칭하는 상향식 분권형 일자리사업이다.

ⓒ프레시안
이 사업은 지역정착지원형,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민간취업연계형 등 3개 유형 23개 세부사업으로 구분된다.

'지역정착지원형'은 청년들에게 스타트업기업, 사회적경제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청년을 고용한 스타트업기업 등에게는 연간 1명당 2,400만 원 정도의 인건비를 2년간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원활한 직무 적응과 지역 정착을 위해 직무교육 및 주거.교통지원을 다양하게 실시한다.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은 창업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창업비용 지원(1명당 1,500만 원 이내) 및 창업교육 ․ 컨설팅 지원사업과 직접취업 연계를 위한 취업맞춤형 교육훈련 사업으로 구성된다. 체계적인 창업 도움과 다양한 취업지원사업을 총괄 추진하는 취․창업 지원공간도 4곳을 구축한다.

'민간취업연계형'은 청년들에게 공기업, 복지시설 등 지역사회서비스분야에 일 경험을 제공하고 진로설계교육 및 자격증 취득 등과 같은 구직활동을 함께 지원해 민간취업으로 직접 연계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민간취업연계형에 참여하는 청년에게는 1명당 월 180만 원(52시간 근무 기준) 정도의 생활임금을 11개월간 지원한다.

이를위해 경남도는 경남지역 청년, 경제단체, 대학교, 특성화고, 공공기관 등 다양한 관계기관으로 이뤄진 '경상남도 청년일자리거버넌스'를 통해 SNS, 블로그 등 청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홍보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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