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코로나19와의 전쟁이 1년 이상 지속되면서 우리 모두의 건강과 경제가 위태로웠고, 긴 장마와 태풍으로 시름이 깊었던 한해였다”며, “그러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을 비롯한 7백여 공직자들은 변화와 도전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결과 처음으로 세출예산 5천억원 시대를 열었다”며 신축년 새해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 군수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본격 추진과 도청신도시 정주여건개선,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로 농가 소득증진,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맞춤형 복지와 교육사업 적극 지원, 역사.문화.예술 도시로의 관광자원개발 박차, 지속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고 예천군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했다. 또 군민화합을 토대로 참여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2021년은 민선7기 예천군 행정이 추구해온 ‘변화와 혁신, 그리고 도전’이라는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때이다”며 “군민여러분께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해 주시고, 예천의 희망찬 내일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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