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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순구 광양농협 조합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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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순구 광양농협 조합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친환경농자재 지원' 유기질비료와 맞춤형비료 사용 확대해 안전농산물 생산에 발 벗고 나서

전남 광양농협이 2020년도 친환경 농자재 지원 우수농협으로 선정됐다. 이에 지난 29일 허순구 조합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상금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광양농협은 신선하고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친환경 비료를 확대 공급하는 등 ‘흙 살리기 운동’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역점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 2020년도 친환경 농자재 지원 우수농협으로 선정돼, 허순구 조합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상금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광양농협

금년도에 시설원예농가와 로컬푸드 출하농가 등에 세차례에 걸쳐 토양개량제를 농가에 지원하고, 수도작 농가에는 친환경 EM퇴비와 녹비작물을 지원하는 등 총 2억원 상당의 친환경 농자재를 지원했다.

또한 일반농가에 유기질비료와 맞춤형비료 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화학비료 사용을 대체해 안전농산물 생산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광양농협은 농업인의 소득증대에도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 지자체와 협력해 농산물을 출하하는 농가에 운송비 지원과 농산물 품질 규격화를 위한 공동선별비 지원, 농산물 생산에 소요되는 난방비 및 영농자재 지원 등 최근 12월에만 총 1억 50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을 지원해 지역농업인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허순구 조합장은 “소비자가 안전하고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 산지에서부터 철저한 상품경쟁력을 갖춰야 한다. 이를 위해 친환경 농자재 지원이 필수로 수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지속적인 농업인 지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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