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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자원순환과, 마산지역 재활용품 배출 · 수거체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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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자원순환과, 마산지역 재활용품 배출 · 수거체계 변경

일요일엔 페트병·비닐만 … 구역별 지정일 배출

▲창원시는 내년 첫날부터 마산지역 재활용품 배출과 수거체계를 변경한다. ⓒ창원시

창원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새롭게 바뀌는 마산지역 재활용품 배출‧수거체계를 마산지역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홍보를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새롭게 변경되는 분리배출방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혀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8일과 10일 양일간 마산합포구청 회의실에서 읍면동장, 마산·합포구청 환경미화과장과 담당자 등 58명을 대상으로 변경되는 분리배출 수거체계 시민 홍보를 위한 교육과 회의를 실시했다.

시는 그동안 현수막 50개, 홍보물 200,000매, 분리배출 도우미 56명, 청소차량 77대를 활용한 시각적 홍보, 버스정류장 버스정보시스템 활용홍보, 홍보동영상 상영, 언론보도, 맘카페 등 SNS 등 분리배출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내년부터 창원시 마산합포구·회원구 지역 재활용품 배출 수거체계는 일요일은 무색페트·유색페트·비닐류만 배출하고 그 외 재활용품은 지역별 지정 요일이 따라 내놓아야 한다.

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수거 개선으로 선별작업의 효율이 높아지고 재활용품의 품질과 재활용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요일에는 배출하지 못했던 생활(음식물)쓰레기도 배출할 수 있게 되어 주민 불편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창원시는 마산지역 재활용품 회수‧선별률을 2022년까지 7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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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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