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서 수학능력시험 응시생 중 '코로나19'에 확진된 수능생이 1명으로 나타났다.
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도내 수능 응시대상자 가운데 확진자는 익산에 거주하는 수능생 1명이다.
그러나 이 수능생은 이미 대학에 수시합격한 상태로 이번 수능에는 응시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도내에서 자가격리 중인 수능 응시생은 총 2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익산이 17명으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는 전주와 군산, 김제가 각각 1명씩이다.
한편 이날 현재 전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377명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