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군산과 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6일 전북 전주시와 군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군산에서 요양보호사 등 2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군산 집단감염과 관련해서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에 이어 전주에서도 확진자 1명이 더 나왔다.
전주 확진자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서울시 강서구 자택에 거주해왔던 것으로 보건당국은 확인했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이들은 전북지역 281·282·283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한편 전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현재까지 총 283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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