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가수 영탁을 광고모델로 전국적인 명성을 높여가고 있는 영탁막걸리가 베스트 전통주로 선정됐다.
농업회사법인 예천양조(주)는 지난 10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매일경제신문사가 주최한 ‘제4회 2020년 전국 전통주 평가 시상식’에서 영탁막걸리가 베스트 전통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학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맛과 주질, 미관 등을 종합 심사 평가한 것으로서 알려지고 있다.
지난 5월 첫 출시된 영탁막걸리는 탄산이 첨가되어 부드럽고 마시기 좋을 뿐만 아니라 효모가 살아있어 젊은층과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으며 부진하던 전통주산업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영탁막걸리는 지역에서 생산된 국산 쌀을 전량 사용하고 있어 농민들의 소득증대와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인재를 채용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백구영 예천양조(주)대표는 “영탁막걸리를 아끼고 사랑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영탁막걸리가 전통주 베스트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향상과 시설개선으로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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