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와 익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2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익산에 거주하는 50대 A 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지난 16일부터 가래와 근육통 증상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B 씨의 동선과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B 씨의 배우자와 자녀에 대해서도 현재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주에 거주하는 40대 B 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B 씨는 광주 525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후 지난 10일부터 자가격리됐고, 이날 자가격리 해제에 앞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한편 A 씨와 B 씨는 전북지역 225번·226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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