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노량진고시학원발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이 나온 가운데 확진자를 포함한 총 35명이 검사를 받았다.
2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노량진 임용단기학원과 관련한 검사자 35명 가운데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9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주가 27명으로 이중 5명이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어 익산이 3명 중 1명이 확진됐다.
군산에서 3명이 검사를 받았고, 남원과 김제에서 각각 1명씩이 검사에 응했지만, 이들 지역에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중등교원 임용고시와 관련한 자가격리 응시자들은 전북교육청 2층 강당과 전주 풍남중학교에서 시험을 치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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