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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일자리창출과,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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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일자리창출과,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연다

보건위생과, 일반음식점 식문화 개선 이행 실태조사 펼쳐

ⓒ창원시

창원시 일자리창출과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의창구 팔용동 사회적경제기업지원센터에서 ‘2020 하반기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아카데미’를 연다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통한 경제활성화 도모를 위해 열리는 이번 창업 아카데미는 시민의 사회적 가치 창출 이해도 증진과 인식확산,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원형 사회적경제기업 모델 발굴·육성 지원을 위해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기존의 시장경제처럼 이윤추구만이 목적이 아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람의 가치를 가장 염두에 두고 경제 활동을 하는 기업을 일컫는다.

창업 아카데미는 오전반(9시 30분~12시 30분), 오후반(19시~22시)으로 운영되고 사회적경제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창원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우수창업팀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2021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추천이 부여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총 40명(오전반 20명, 오후반 20명)으로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창원시

또한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 보건위생과는 지난 12일부터 영업면적 100㎡ 이상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식문화 개선 이행 확인을 위한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외식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음식문화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국음식점, 치킨업소 등 소규모 음식점의 위생환경 개선 지원과 전통시장 횟집을 대상으로 위생컨설팅 등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외식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늘어나는 혼밥족을 위한 혼밥 식기 세트와 음식 포장 용기, 푸드백을 우수업소에 지원하는 등 음식이 낭비되거나 재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음식점 내 생활 방역을 위한 사업으로 ‘덜어먹기’ 실천을 위한 소형접시, 국자, 집게 등을 지원하고 실천 권고를 적극 홍보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시는 덜어먹을 수 있는 기구류 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실천 여부를 조사하고 미이행 업소에 대해서는 개선할 수 있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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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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