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 팔룡양묘장 확장 양묘체험공원으로 추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 팔룡양묘장 확장 양묘체험공원으로 추진

문화유산육성과, 문화재 복원‧정비사업 추진

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 산림휴양과는 상복동, 내동, 팔룡동에서 각각 운영 중이던 양묘장을 재정비하고 팔룡양묘장으로 확장하는 양묘체험공원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주요시설은 양묘체험장, 휴게시설, 관람로 등을 조성해 놀이를 겸한 자연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공원으로 변모한다.

[{IMG01}]

창원시 성산구 상복동 540-1번지 일원의 상복양묘장은(27,200㎡) 도시개발사업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에 전 면적이 편입돼 폐쇄 예정이며 시설물 이전공사와 수목이식 등이 진행되고 있다.

시는 성산구 내동 319-7번지 일원의 내동양묘장(30,616㎡) 약58%인 1만 7904㎡가 창원 내동패총(경상남도 기념물 제44호) 문화재보호구역 내에 위치해 있어 양묘장 운영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기존 팔룡양묘장을 3만8853㎡에서 9만669㎡로 5만2577㎡ 확장하기 위해 팔룡공원 토지보상을 진행 중이다.

지난 7월까지 이미 4만4085㎡를 보상완료하는 등 팔룡양묘장 확장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한편 창원시 문화유산육성과는 체계적인 문화재 보존‧관리 방안을 마련해 문화유산 역사성 회복과 지속가능한 문화재 복원‧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통합 이후 기존의 창원, 마산, 진해에서 각각 관리하던 문화재를 통합 관리하면서 넓은 면적에 산재한 많은 수의 문화재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같은 문제를 극복하고자 지난해 ‘창원시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를 제정하고 창원시 문화재 지킴이를 구성‧발족하는 등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했다.

올해 '창원시 문화재 실태조사 및 정비계획 용역'을 발주해 문화재 현황 조사에 나섰다.

내년 연말까지 마무리되는 이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 문화재 뿐만 아니라 비지정문화재의 현황을 점검하고 보호방안을 마련한다.

문화재구역(창원 내동패총, 도 기념물 제44호)’ 내 양묘장 운영은 현재 전면 중단된 상태이다.

창원시는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향후 보호‧관리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