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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관광과, ‘진해드림로드 가을 동행 걷기행사’ 가져

환경정책과, 용지호수 수생식물 정비사업 실시

창원시 관광과는 오는 14일 진해구 창원 편백 치유의 숲 치유센터에서 ‘창원 진해드림로드 가을 동행 걷기행사’를 시행한다.

코리아둘레길의 남해안 노선인 ‘남파랑길 개통’을 알리기 위해서다.

남파랑길은 ‘남쪽의 쪽빛바다와 함께 걷는 길’이란 뜻으로 부산 오륙도에서 시작해 해남의 땅끝마을까지 연결된 총 90개 구간 1470km의 걷기 여행길이다.

창원 진해드림로드는 경남 지역 남파랑길의 시작점이다.

창원 편백 치유의 숲 치유센터를 출발해 하늘마루, 진해드림로드를 거쳐 다시 치유센터로 돌아오는 약 4.4km 코스로 90분 정도 소요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문화예술인들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고자 통기타 라이브 공연, 버블·풍선쇼 등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준비했다.

한편 환경정책과는 지난 3일부터 2주간 용지호수 수면부에 있는 수생식물 환경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창원시

용지호수 수면부에는 연, 부들, 꽃창포 등 많은 수생식물이 자라고 있어 가을철 적정시기에 제거하지 않으면 식물들이 수질오염원이 될 수 있기에 해마다 정비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연이 급속도로 확산돼 기존 인력방식으로 제거가 어려워 처음으로 수초 제거용 특수선박을 투입한다.

잔디광장 지하에 설치된 수질정화시설은 매일 5천t의 물은 정화처리하고 있고 호수 내 생태계 보호를 위해 블루길 등 외래물고기와 붉은 귀거북이 퇴치사업을 매년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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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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