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총동창회는 5일 본관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총동창회 장학위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학년도 2학기 장학금'을 수여했다.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장학금은 총동창회장과 무학그룹 최재호 회장, 한진퓨텍(주) 김정기 대표, 광득종합건설(주) 최광주 대표, (유)상화도장개발 이년호 대표이사, 송정아 공인회계사 등 10여 명의 동문 장학기탁자들이 출연한 2000만 원을 총 23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박재윤 교학부총장은 “오늘 선배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 받은 학생들은 미래 각 분야에서 활약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0년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 자문위원 45명에게 국민훈장과 국민포장을 각각 수여했다.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서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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