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영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군민들의 여가선용 및 맞춤형 문화·복지향상을 위해 세대공감 동아리 교육 과 공감예술제(자동차극장) 관람객을 올 연말까지 모집한다.
세대공감 동아리 교육은 한지 공예, 원예 공예, 홈패션 등 3가지 분야로 영덕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강료는 1인당 2만 원으로 3가지 프로그램 중 1가지만 신청 가능 하다.
접수는 영덕 생활문화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오는 23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이중 중 30명을 선정, 27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화, 목요일 2조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 예술제는 언택트시대에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및 축제 활동으로 자동차극장을 운영할 예정이며, 영화선정은 주민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가족드라마, 액션, 애니메이션 등 상영작품을 선정한다
관람은 회당 자동차 50대로 3회에 걸쳐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진행할 예정으로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영덕 생활문화센터에서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영덕군 윤사원 농축산과장은 “코로나19로 다양한 여가활동 및 문화·복지교육을 즐기지 못한 군민들에게 조그만 힘이 되고, 영덕에서 즐길 거리, 행복해지는 프로그램을 더 다양하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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