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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주민주도형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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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주민주도형으로 만든다

주민역량 강화 교육 성료, 기본 사업계획 수립 논의 활발

전남 해남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이 주민들의 참여 속에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농촌에 구축된 지역 자산과 다양한 민간 자생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주민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해남군 청사 전경 ⓒ해남군

해남군은 2020년부터 4년간 총 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에코푸드 시스템으로 완성하는, 에코폴리스 해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귀농인 지원과 푸드 마케팅, 농산물 가공 공방 운영을 위해 (구)황산고등학교와 비슬 농촌체험관을 리모델링해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유기 먹거리 가공, 사회적 농업, 마을공동체, 먹거리 관계마케팅, 공동체 인적 자원 등 6개 분과로 구성된 추진단을 구성, 주민 주도형 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25일까지는 주 2차례 총 11회에 걸쳐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기획포럼을 열어 해남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사업 방향과 실현 가능성 높은 사업계획 마련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 30명은 앞으로 신활력 플러스 사업 분과별 활동가로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업추진의 중추적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해남군 관계자는 “해남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지역의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계획을 마련하고, 발전방안까지 구상하는 사업이 될 것이다.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민 소득 향상은 물론 농촌 공동체의 발전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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