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교육 관계자, 지역 초·중등 교장 대표, 학부모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발명교육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영덕발명교육센터는 6개월간의 신축 기간을 거쳐 발명제작실, 상상 이룸 실, 교사연구실, 학습준비실을 등을 갖추고 센터장 1명, 파견 교사 1명, 발명 강사 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은 정규과정, 기타교육, 특별교육, 교원 및 일반인(학부모)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현재 초등 5~6학년을 대상을 소프트웨어 반과 발명 기초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월부터 발명 중급반과 학교로 찾아가는 Maker 교실, 1일 Maker 교실, 학부모 대상 발명 교실을 운영 예정이다.
최필순 교육장은 “앞으로 영덕발명교육센터는 상상한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고 함께 만들며 공유하는 지역의 메이커교육 문화 확산, 창의성을 위한 새 장을 여는 공간으로 자리매김을 하자며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는 융합적인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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