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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추석절 소외계층 살피는 복지시스템 가동해야”한다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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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추석절 소외계층 살피는 복지시스템 가동해야”한다고 당부

도민을 섬길 수 있는 도민 제일주의 행정도 노력 당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2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 19의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김 지사는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지난 8·15광복절 집회에서 발생한 사례를 보듯 이번 개천절에도 우려가 되고 있다. 집회 참석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돌발 집단감염에 대비한 방역수칙 점검 등 전 직원들이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김영록 전남지사 ⓒ전남도청

또 김 지사는 “추석절 주변 소외계층을 살피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이번 명절기간 단 한 건의 불미스런 일이 나오지 않도록 복지기동대와 고독사 지킴이단 등 복지시스템을 총 가동해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청렴도 평가와 관련해 김 지사는 “무엇보다 도민들이 전남도정에 대한 신뢰와 각종 시책들의 정상적인 추진은 청렴도로 평가받을 수밖에 없다. 도민 제일주의 행정과 함께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고 격려하며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으로 좋은 결실을 거두자”고 독려했다.

이어 “최근 정부에서 청탁금지법과 관련해 이번 추석 명절 기간 농수산물 상한액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일시 인상한 것은 상당히 의미 있고 잘한 일로 본다. 앞으로도 생산하는 농·어민 뿐만 아니라 유통자도 대단히 많아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크다고 보고 국회와 노력해 평상시에도 상한선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에 나서 달라”고 언급했다.

한편 김 지사는 “그동안 전 직원들이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지원 활동을 비롯해 전남도의 미래설계를 위해 묵묵히 일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고 격려하고 “이번 추석절 철저한 방역수칙으로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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