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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자원봉사자 태풍 피해 농가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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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자원봉사자 태풍 피해 농가 ‘힘 보태’

대포리 남해촌마을 찾아 일손 돕기 추진…도복 피해 최소화 위해 0.6ha 벼 세우기 일손 도와

여수시는 지난 3일 제9호 태풍'마이삭'의 영향으로 소라면 대포리 등 9개소에서 총 13.2ha의 벼가 쓰러졌다.

따라서 시는 4일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소라면 대포리 남해촌마을을 찾아 도복 피해를 입은 농가에 일손 돕기를 추진해 농가에 힘을 보탰다.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공무원들과 한국 걸스카우트 전남연맹 여수지구 회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4일 소라면 대포리 남해촌마을을 찾아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도복 피해를 입은 농가에 일손 돕기로 힘을 보탰다. ⓒ여수시

시에 따르면 4일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소라면 대포리 남해촌마을을 찾아 수확기를 앞둔 벼의 도복 피해 최소화를 위해 0.6ha의 벼 세우기를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 걸스카우트 전남연맹 여수지구 회원을 비롯한 여수 여성라이온스클럽 회원들도 참여해 수확기를 앞둔 벼의 도복 피해 일손을 도왔다.

시 관계자는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에서는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연중 운영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하는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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