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30대 남녀와 40대 여성이 '코로나19'에 잇따라 감염됐다.
20일 전북도와 전주시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전주에 거주하는 프리랜서 30대 남성과 여성 직장인을 비롯해 40대 주부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프리랜서 30대 남성 확진자는 지난 16일 서울 송파확진자인 매형과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전주시 완산구에 거주하는 40대 주부는 지난 12일부터 6일간 강원도와 인천 여행을 한 뒤 18일부터 발열과 기침, 가래, 근육통, 두통 등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전주거주 직장인 30대 여성은 지난 12일 한 식당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3명은 전북지역 59·60·61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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