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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드론 띄워 수해복구 피해지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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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드론 띄워 수해복구 피해지원 박차

전북지역본부, 남원 금지면 일대 제방유실 등 촬영

▲LX전북지역본부 드론팀이 13일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남원 금지면 일대에 드론을 띄워 피해조사를 하고 있다. ⓒLX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2차 특별재난구역으로 선정된 남원에 드론을 활용한 피해조사에 돌입했다.

14일 LX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섬진강 제방이 무너져 주택과 농경지 다수가 침수된 남원 금지면 일대에 전북지역본부 드론팀을 지난 13일부터 급파, 제방유실·산사태·하우스와 축사 등 시설물 피해를 촬영하고 있다.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은 3~5cm 이내 물체가 판별이 가능한 영상으로, 항공이나 위성으로 촬영한 영상에 비해 10배 정도 해상도가 높고, 실시간 조사가 가능하다.

LX는 드론 영상과 지적도와 중첩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현황을 조사, 자치단체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최규명 LX전북지역본부장은 "전국에서 가장 피해가 컸던 남원 지역의 수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지길 바란다"며 "LX는 앞으로도 집중 호우와 같은 자연재해 발생 시 초동 대응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X전북지역본부는 지난 13일 남원 금지면 상귀마을을 방문,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일손 돕기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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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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