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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30초 광고제 ‘영월의 향을 담다’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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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30초 광고제 ‘영월의 향을 담다’ 대상

 ‘외국이야 영월이야’라는 주제로 제작

강원 영월군 30초 광고제(SNS) 영상공모전에서 ‘Yeongwol Proust Effect(영월의 향을 담다)’가 대상에 선정됐다.

6일 영월군에 따르면 지난달 19일까지 진행한 30초 광고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종문화제를 비롯한 동강뗏목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들이 취소된 악조건 속에서 영월을 홍보하기 위해 ‘외국이야 영월이야’라는 주제로 광고제 형식을 빌려 진행됐다.

▲영월군 30초 광고제(SNS) 영상공모전에서 대상에 선정된 ‘Yeongwol Proust Effect(영월의 향을 담다)’. ⓒ영월군


66개 참가팀 중 선별된 30팀의 감독이 촬영한 작품이 출품됐으며 해외 유명 관광지 못지않은 영월지역의 매력을 검증된 영상감독들이 ‘30초 광고’라는 형식으로 그려내 영월 홍보에 사용될 수준 높은 영상을 다수 출품했다.

대상 수상작인 ’영월의 향을 담다’는 영월에서 얻은 인상적인 경험이나 추억을 담아 향수로 만든다는 내용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표현했다.

특히 냄새 같은 특정 자극이 있을 때 그것과 관련된 기억이나 감정들이 되살아나는 현상을 뜻하는 ‘Proust Effect’(푸루스트 이펙트)란 단어를 제목으로 사용해 영월이 가진 미지의 매력을 감각적으로 표현해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제 연관성, 아이디어, 연출, 촬영, 인기 등 다섯 가지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작으로 선정돼 3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한편, 대상을 차지한 해당 영상은 영월군 공식 유튜브 채널 ‘핫한영월’을 통해 공개되며 유튜브 채널 ‘30초 광고제’에서 수상작 전 작품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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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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