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실시한 바리스타와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지난 22일에 완료했다.
41명의 수료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은 8명씩 3개 기수로 나누어 8회 과정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교육생 24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 과정은 주1회 총10회 과정의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돼 교육수료와 자격검정시험을 통해 17명의 수료생 전원이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이번 자격증 과정은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농가형 카페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차세대 어린이들이 건강에 좋은 우리 농산물을 즐겁고 행복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식문화 전문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으로도 창원시는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 추진으로 농촌여성들이 자신의 능력을 키우고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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