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영광군, 2021년 국비 482억 지원·건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영광군, 2021년 국비 482억 지원·건의

김준성 영광군수 '지역 현안 사업 국비 확보 위해'…기재부·행안부 방문

영광군이 생활폐기물 처리 소각시설 확대 사업과 미래 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한 영광e-모빌리티 관련 구축사업 시행을 위한 국비 482여 억 원을 중앙 부처에 건의했다.

20일 영광군은 “김준성 군수가 주요 지역 현안 사업의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기재부를 방문 기재부 안도걸 예산실장과 백승주 기획조정실장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인 영광군 폐기물 처리 소각 시설 설치사업 및 영광e-모빌리티 관련 국고 사업 등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2021년 국비 482억 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20일 김준성 영광군수가 지역 현안 사업 추진과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 중앙 부처를 방문 사업 설명을 하고 있다. ⓒ영광군

군은 특히 영광군 생활폐기물 처리 소각시설 사업(총사업비 204억, 국비 61억)은 생활폐기물 1일 처리량 4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 설치사업으로 현재 영광군에 설치돼 있는 소각시설(1일 폐기물 처리량 20톤)로는 1일 평균 생활폐기물 처리량인 35.5톤을 해결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 추진을 건의 했다

또한 영광군의 중점 과제인 미래 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한 영광e-모빌리티 관련 구축 사업 등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부 지원을 건의·요구했다.

김준성 군수는 행안부를 방문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와 군 재정 상황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와 보통교부세 등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김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세수 감소로 인해 심각한 재정난이 예상되나 주요 역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관계자 및 향우 공무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해가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