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마스크 훔친 60대 여성 경찰에 입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마스크 훔친 60대 여성 경찰에 입건

마트에서 훔친 마스크...마을 주민 나눠줬다

마트에 진열돼 있던 마스크를 주인 몰래 훔쳐 달아난 6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 돼 절도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 모(여.61.영광읍)씨는 16일 13시 경 영광읍 모 마트에서 계산대 옆 진열장에 진열되어 있던 마스크를 마트 주인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몰래 가져간 혐의다.

▲ 마트에서 마스크를 훔친 혐의로 6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 됐다 ⓒ 프레시안(김형진)

마스크 절도 혐의를 받고 있는 여성 A 씨는 경찰 진술에서 “이날 훔친 마스크를 마트 주인 몰래 자져가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 주민들에게 하나씩 나눠줬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스크를 절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 한 이 마트 주인은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마스크가 사라졌다면서 지금까지 총 보건용 마스크(KF-80) 40매(시가 7만원) 상당을 피해봤다”고 경찰에 신고 했다.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마트 내에 설치된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피의자 A씨를 확인하고 A씨가 타고 온 차량을 추적해 피의자 집에서 붙잡았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