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및 대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3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문화예술과 과학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 박일호 밀양시장, 서상기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총재, 김원식 대경 대학교산학협력단 단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문화예술과 과학체험 등 공동 행사 홍보 및 협력, 교육체험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지원, 과학 기술을 기반한 문화 진흥 사업 발굴 추진, 문화예술과 천문 과학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 홍보 기타 지원 등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세 기관은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협력 분야에 대한 다각적인 실무논의를 통해 협력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구체적으로 협력 방안을 협의해나갈 계획이다.
박일호 시장은 협약식에서 항공우주 과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4차 산업 시대에 항공우주 과학인 양성 사업을 오랫동안 펼쳐온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과 지역 인재 양성과 독창적 교육 시스템을 갖춘 대경 대학교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업무 협약으로 문화 예술과 관광이 연계된 과학교육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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