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와 국립부곡병원은 26일 청강기념관 1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 평생교육원 수강생 · 베트남 유학생과 함께하는 ‘진로 · 진학 · 직업교육 상담 및 코로나19 이겨내기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완화 방법과 여름철 효율적인 마스크 관리법 등 다양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날 국립부곡병원 정신건강사업과 이재운팀장은 베트남 유학생들을 상대로 문화적응 스트레스 대처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강연과 함께 마스크와 마스크 향균 파우치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베트남 유학생들에게 마산대학교 9월학기 외국인 모집전형과 학과 및 관련 직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배성혁 국제교류원장과 강기노 입학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이번 행사를 통해 참석하신 분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 세계야! 함께가자!’ 의 지역사회 기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앞으로도 마산대학교와 국립부곡병원은 지역주민(재학생, 유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프로그램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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