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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지역 대기업 7174억원 규모 수주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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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지역 대기업 7174억원 규모 수주 '환영'

창원경제 회생 청신호

▲허성무 창원시장이 지난 11일 한화디펜스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창원시

두산重, 3600억원 규모 김포열병합발전소 파워블럭 및 건설공사 수주

현대로템, 1192억원 규모 GTX-A노선 전동차 수주

한화디펜스, 2382억원 규모 천마 체계정비사업 수주

창원시는 23일 지역내 대기업인 두산중공업과 현대로템, 한화디펜스에서 최근 총 7000억원 상당의 대규모 수주 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장 취임 이후 침체된 창원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문과 소통 등의 친기업 행보를 이어왔다.

기업의 주력 상품 판로 개척과 이를 위한 각종 지원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허성무 시장이 직접 정부부처와 정치권을 대상으로 국산 가스터빈 산업 육성과 지원을 다각도로 요청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두산중공업의 발전용 국산 가스터빈 사업 활성화를 위해 출범한 정부의 ‘한국형 표준가스복합 개발 사업화 추진단’ 발족을 꼽을 수 있다.

허성무 시장의 적극적인 기업지원 정책에 힘입어 최근 지역내 대기업인 두산중공업에서 3600억원 규모의 김포열병합발전소 파워블럭 건설공사를 수주 받았다.

현대로템에서 1192억원 규모의 GTX-A 전동차 납품, 한화디펜스에서 2,382억원 규모의 천마(단거리 지대공미사일) 체계정비사업 등을 각각 수주를 해 총 7174억원 상당의 수주 낭보가 전해졌다.

이는 창원시민과 기업인에게 창원 경제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청신호를 제시한 것으로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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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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