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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진기사, 해상·해안 경계 합동작전 '전술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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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진기사, 해상·해안 경계 합동작전 '전술토의'

소형표적 탐지·정보 공유 방안 논의

해군 진해기지사령부는 5일 진기사 작전지휘소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 위한 합동전술토의를 했다.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합동전술토의에는 육군 39·53사단, 창원·통영해양경찰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술토의는 소형표적 식별 능력 향상과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5일 해군 진기사 작전지휘소에서 열린 ‘해상·해안경계 강화를 위한 군·경 합동전술토의’ 에서 강성희 진해기지사령관(사진 가운데)이 소형표적 식별 능력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진기사

전술토의에 참여한 부대와 해경은 소형표적에 대한 효과적인 정보공유 방법과 경계초소에서 탐지한 표적을 효율적으로 인수·인계하는 방안 등에 대해 토의했다.

참가자들은 바다와 육지가 접해있는 경남 지역의 복잡한 작전환경 특성상 관련 기관 간의 유기적인 연락체계가 필수적이라는 데 인식을 공유 했다.

진해기지사령부는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이와 별도로 국가 중요시설 방호훈련을 분기별 1회 이상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강성희 진해기지사령관은 "이번 전술토의로 인해 관계기관 간 상호 이해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지을 수 있도록 합동작전 체계를 지속해서 발전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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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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