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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870부대 창녕군 예비군지역대 장병 지역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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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870부대 창녕군 예비군지역대 장병 지역 일손돕기

농가 코로나 19 여파로 인력 수급 어려워 대책세워야

제5870부대 2대대와 창녕군 예비군 지역대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하루 30~40여 명씩 5일 동안 160여 명이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인력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앳된 얼굴의 젊은 장병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2개 조로 나누어 마늘 뽑기와 마늘 줍기에 여념이 없었다.

▲제5870부대 2대대와 창녕군 예비군 지역대 농촌 일손돕기 장면ⓒ프레시안(이철우)

“처음 해보는 일이라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정말 감사하다는 어르신의 말씀에 보람을 느낀다”는 젊은 장병의 소감에서 힘들지만, 보람을 느끼는 젊음의 당당함이 느껴진다.

창녕 등 농촌마을에서는 올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지연되는 등 다른 해보다 영농인력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창녕군은 오는 6월 중순까지 마늘·양파 수확을 위해 필요한 인력은 약 13만 명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근로자들이 주요 인력이었으나 코로나 19 여파로 인력 수급이 어려운 상태이다.

창녕군은 영농작업반 인원을 늘리고 인근 도시와 연계한 인력 모집, 농가별 작업 일정 조정 등 인력 수급에 집중하고 있다

창녕군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적인 지속에 따라 기본 임무 수행에도 어려움이 많을 텐데,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5일간 적극적으로 일손 돕기에 나서준 박순태 대대장과 김범태 지역대장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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