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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바다 드림팀' 가동

학계 전직관료 연구기관 관련 전문가 대거 참여…수산행정 미래 비젼, 정책방향 제시

영광군이 변화하는 해양수산행정 적기 대응을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바다 드림팀'을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19일 군은 “바다 드림팀 가동을 통해 지금까지 주요 정책(사업) 용역 위주의 발표 형식 해양수산행정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요 정책 검증을 통해 중앙부처·전남도에 정책건의 및 국비 확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바다드림 팀 운영으로 영광군의 해양수산행정의 미래 비전과 해양정책 방향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광군이 전문가들로 구성 된 바다 드림팀을 본격 운영한다. ⓒ프레시안(김형진)

오는 7월 본격 가동에 들어가는 바다 드림팀은 해양수산 관련 전직 관료 출신 자문그룹과 산업현장의 목소리와 정부 정책을 접목할 수 있는 전문가그룹으로 구성돼 투 트랙 형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바다드림팀'의 주요 역할은 전문가들 간의 상호 간 교류·협력과 정보 교환을 통해 정부 정책에 긴밀히 대응하면서 칠산바다 관광유람선, 불갑천 어도·고기길 설치 등 우리 군 수산행정 현안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앞으로 영광군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 전반의 정책을 주도할 수 있는 학계, 업체, 전직 관료, 국책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의 중량감 있는 전문가 인력풀을 확보하고 최종 위원을 확정 후 위촉식 등 바다드림팀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 “정책자문과 소통 강화로 급변하는 해양환경 변화에 적기 대응하고 대내적으로 역량을 키워 우리 군 해양수산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는 성장판을 조성해 나갈 것이며 그 중심에 '바다드림팀'이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 바다 드림팀은 오는 7월 초경, 해상풍력 등 현안 업무 전문가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갈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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