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사천항공산업 생존을 위한 비상대책위 출범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사천항공산업 생존을 위한 비상대책위 출범

항공제조업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대정부 건의

코로나19 사태로 항공산업 관련 중소․중견기업이 위기에 처한 가운데 7일 정부․지자체 차원의 비상대책 추진을 촉구하는 (가칭) 항공제조업 생존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추진단이 발대식을 가졌다.

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항공기 제작 물량 감소 여파로 고용유지 및 운영 위기에 직면한 항공산업 관련 유관기관이 함께 동참했다.

경상남도의회, 진주·사천시의회, 진주·사천상공회의소, KAI제조분과협의회, 사천항공우주클러스터회원사, 경남항공우주산업교류회원사,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경남테크노파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사천항공산업 생존을 위한 비상대책 발대식 개최 했다. ⓒ사천시

비상대책위원회 발대식은 한국항공우주산업 박경은 실장의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항공산업 전망’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항공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패널토론,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선임 및 대정부 건의문의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조태환 경상대학교 석좌교수를 좌장으로 패널에는 경남도의회 박정열 의원, 한국항공우주산업 진흥협회 신만희 기획실장, 경남항공우주산업교류회 김태화 회장, KAI 제조분과 협의회 황태부 회장이 참석했다.

비상대책위원회 추진단은 KAI 제조분과 협의회 황태부 회장이고 대정부 건의문에는 항공산업 금융지원 확대 및 고용유지 지원 대책으로 정부 긴급지원 7대 기간산업에 항공제조업 포함, 항공산업 특별고용지원업종지정,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및 고용위기지역 지정요건 완화, 정부 항공전력화 사업 국내 조기발주 및 확대시행 등 항공산업 뉴딜정책 추진을 건의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