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코로나19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초, 중, 고등학교와 영상 회의를 통해 감염병 예방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학교 내에서 코로나19 감염병이 발생 경우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의 대응 역량 강화와 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의 공조체계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교육지원청과 한 가운데 현장에서의 교직원, 학생 상호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 집중 토론식으로 진행됐다.
단계별 토론과정을 통해 훈련의 이해와 담당자의 대응 수준을 높이는 순서로 진행, 실제상황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해 감염병 전파를 조기에 차단하고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강석일 교육장은 “코로나19 대응 감염병 예방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기관별 상호 협력과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상황 발생 시 감염병 전파의 조기차단과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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